본문 바로가기

게임/모바일게임

넥슨 모바일게임 기대작 야생의땅 듀랑고 사전예약 및 출시일 연기

728x90
300x250

안녕하세요.

기다리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

넥슨 모바일 게임 기대작 야생의땅 듀랑고가

원래는 9월21일 어제 사전예약을 실시했어야 하나

아무리 기다려도 사전예약을 하지 않길래 오늘 아침에 듀랑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개발자분이 이런 게시글을 올려 놨습니다.

아래는 야생의땅 듀랑고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야생의 땅: 듀랑고를 기다려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듀랑고의 디렉터 이은석(파파랑)입니다.
갑자기 죄송한 말씀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
듀랑고의 마지막 완성도를 높이는데 더 전념하기 위해, 2주 전에 발표한 일정을 변경하려 합니다.


오늘 예정했던 사전예약은 진행하지 않고, 이후에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픈일은 마지막 완성도를 더 높여 내년 1월경으로 재조정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 해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몇 가지 아쉬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오픈 전에 게임의 안정성을 더 확보하는 작업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기존 콘텐츠를 다듬거나 새 콘텐츠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도입 부분 흐름이 더 흥미롭게
•적절한 게임 내 목표가 생기게
•전투 밸런스가 더 좋아지고 흥미롭게
•생활 콘텐츠(제작 등)에서 더 깊이 있고 다양한 결과물을 얻게
•건축 등 창작 활동이 더 편하고 재밌게
•타인을 발견하고 함께 하는 행동이 즐겁게
•60레벨 이후에 계속 도전과 수집할 거리가 있게
•여러 가지 도전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받게
•부족 전쟁이 더 재밌고 덜 피로하게

오랫동안 기다려주시는 여러 유저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사전예약 개시 당일에서야 일정 변경을 말씀드리게 되어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인지 며칠간 회의를 하고, 어젯밤 늦게까지도 고민을 했습니다.

더 기다리시게 해드려 죄송하지만,

결국은 더 재미있고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최선을 다해 만드는 것이 저희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디렉터 이은석 및 듀랑고 개발팀 일동 드림



더 재미있게 하신다고 늦는건 이해하는데~

기다린 만큼 재미난 게임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바일 게임을 하다보면 이런말을 종종 보곤 합니다.

100만원을 1명의 유저가 과금하는게 아닌 1만원을 100명의 유저가 과금할 수 있는 게임이 되라고,

사실 저도 게임을 즐겨하지만,

과금을 하진 않습니다.

어찌 보면 저도 나쁜놈이긴 하지만 과금 할만한 게임이 없습니다.

거의 모바일 게임 수명이 1~3달정도하면 질리기 떄문이지요.

저도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고 게임을 할 떄는 과금도 하고 했는데,

이게 1년~2년이 지나니 많은 게임이 나왔다가 사라지고

제가 투자했던 게임이 없어지진 않을까?(탑오브탱커 ㅠㅠ)

하는 마음과 그냥 과금을 할만큼의 매력적인 게임을 못찾아서 아직은 하지 않고 있지만,

야생의땅 듀랑고는 재미나게 나와서 소소하게 과금을 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