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 미국산 소고기 살치살(Feat. 선산시장 콩자반)

안녕하세요.

(하 -_- 왜 티스토리는 10메가 이상의 사진이 올라가질

않는겁니까 ㅠㅠ 매번 리사이징해야되고.. ㅠㅠ)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코스트코에 가면 사오는 한우가 아닌,

미국산 소고기!

-_-; 사실 돈이 많으면 한우를 먹겠지만..

한우는 금전적인 압박으로 인해 ㅋㅋ

코스트코에 가면 자주 미국산 소고기를 사옵니다.

원래는 꽃갈비살을 주로 먹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다 나갔다고 해서 살치살을 사왔습니다.

사실 무슨 부위가 맛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고기니깐

먹는 저입니다 -_-ㅋ

워낙 고기 부위는 가리는게 없어서 ㅎㅎ

집에서 쓰는 5년째 되는 불판에 지글지글 구워서~

방앗간에서 짜온 국산 참기름에 찍어먹으면!

그맛이!

요즘말로 존맛 입니다.

거기에 이날 어머니가 선상장에 가셔서

특제 콩자반까지 해오셔서 아주 잘먹었습니다.

콩자반을 일반 간장에 절이는게 아닌 뻥튀기 기계에다가

살짝 익힌다음 ~_~

뭐 공법은 잘모르겠습니다 ㅋㅋ

여튼 어머니가 일반적으로 해주는 콩자반보다 이렇게 해먹는게 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매번 콩자반이나 땅콩조림을 하실때 선산장을 가십니다.

여튼 코스트코에 가면~

한우가 좋긴 좋지만~ 고기 좋아하시는분들은 이렇게 사서

집에서 구워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 또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