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소음순 유착증 - 에스트레바겔

안녕하세요!

오늘은 큰딸 영/유아 검진을 갔다가 ㅠㅠ

발견한 소음순 유착증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글을 쓸때는 5/30일이였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영/유아 검진을 가서 집사람이 큰딸이 이상이 있는것 같다고 해서

의사선생님께 진찰을 맡기니 ㅠㅠ

의사선생님이 소음순유착증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저희 큰딸은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잘몰라서;;

일단 의사선생님이 진찰을 하시고 약을 발라주고 살짝씩 운동을 시켜주시면

자연스럽게 떨어질거라고 말씀하셔서 한시름 놓았는데..

처방해주려고 하시는 약이.......................

2년전부터 나오질 않는다고... 소음순 유착증이 1만명에 한명이라고 하셨나...

10만명에 한명이라고 하셨나.. 가물가물해서 -_-;

여튼 흔한 병이 아니니, 약이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집사람이 다녔던 산부인과로 가서

진찰을 받고 바르는 약 처방을 받고 약국에 갔는데,

약이 없다고 해서 ㅜㅜ 아 큰일 났다 했는데!!!!

다음날 들어온다고 해서 다음날 받았습니다.

처방 받았던 약은 에스트레바겔 이라는 약입니다.

병원에는 제가 같이 가질 않았는데

조금씩 바르면 많이 나아진다고 해서 조금씩 면봉에 덜어서

바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일 발랐는데 조금씩 호전되고 있습니다.

2주정도 바른 뒤, 병원에 다시 진료를 보러 오라고 하던데...

 의사선생님께 물어본 소음순 유착증의 원인으로는

아이가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서 / 임신했었을 떄 엄마의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서

이렇게 두가지를 말씀해주시던데 정확히는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_-;

처방받은 약도 여성호르몬약이던데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니

안좋은말만 써있길래 적당히 소량만 바르고

계속 관찰 뒤, 2주가 되기전에 떨어지면 바로 다시 진료를 보러 갈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소음순유착증 - 에스트레바겔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