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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 몸 좋은 후배가 자꾸 회사에서
혼자 몰래 둥근걸 먹길래
뭔지 궁금해서 ㅋㅋ 달라고 졸랐더니
하나를 얻어 먹어보고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ㅋㅋ
별거 아니라고 ㅋㅋ
궁금해하지 말라고 하니
더 궁금한것은 인지상정
바로 맛을 보니
예전 프로틴 먹던 느낌이 솔솔
났습니다.
딱 간식용이더군요
계란맛보다는 조금 진한느낌인데..
뭐 기본베이스는 계란이니
계란 흰자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요플레 생각이 났습니다.
요플레 껍질을 까면 요플레 묻어 있는
그 느낌 아시죠?
단백이 껍질을 까니
단백이 껍질에
묻어 있길래 핥핥~
몸이 기억하는 이 슬픔 ㅠㅠ
몸을 만드시는 분들이
출출 할 때 드시면 참 좋은 간식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릴 때
삼촌이 대회 나간다고 ㅋㅋ
계란 흰자만 먹던게 생각이 나는데
정말로 세상이
좋아지고 간편해지고
원하는 제품이 나오는 -_-b
아주 좋은 시대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코로나만 빼구요...
여튼 몸만드시는분들 출출하시거나
삶은계란을 만들어서 다니시기
귀찮으신 분들에게 매우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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