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은 매제와 동생과 함께
구미 공단 공구상가근처(사실 갑을병원보다 더 밑에 있습니다)
중국집 짬뽕을 먹으러 ㄱㄱ
매제가 미리 검색해서 알게 된, 만리향이라는 곳입니다.
저도 구미에 오래 살면서 처음가봤는데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ㅎ
주차할데는 길거리 밖에 없습니다~
사실 공구상가 근처인줄알고 차를 근처에 세웠는데..
10분넘게 걸어서 도착한건 비밀
만리향은 특이하게 요일별로 할인을 합니다.
알아두셨다가 맞춰가시면 싸게 드실수 있습니다.
추천메뉴에 당당하게 올라있는 차돌짬뽕!
낮 12시10분정도인데 홀이랑 방은 사람이 꽉 찼습니다.
동생이 먼저 도착해서 차돌짬뽕 / 중화비빔밥 / 탕수육을 시켜놓아서
도착하자 마자 먹었습니다. 크~ 고기 짱짱 좋습니다.
면발은 그냥 기계면입니다.
요건 중화비빔밥
요건 탕수육!
탕수육 몇점에 할당 된, 차돌짬뽕 그리고 중화비빔밥 3숟갈정도를 먹으니
숨을 쉬기 힘들정도로 배가 불렀습니다.
차돌짬뽕 양이 상당하더라구요~
맛도 좋습니다.
차돌짬뽕 클리어~
중화비빔밥 클리어~
탕수육 클리어~
차돌짬뽕이 정말 먹어본 짬뽕중에 손에 꼽을정도로맛있습니다.
탕수육도 그렇구요 중화비빔밥도
다음에는 짜장면을 먹어봐야겠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중국집은 짜장면
그리고 다 먹고 난다음에 계산대 옆에 보면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배터지게 먹고 메론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정말 먹어본 중국집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구미에 먹을만한데가 별로 없는데 여긴 좀 맛있습니다.
한번쯤은 가보셔도 후회안하실듯 합니다.
차돌짬뽕 강추!
이상으로 구미 공단 만리향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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