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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집에 결혼할 때 샀던 침대를 버렸습니다.
물론 프레임만 버렸습니다.
결혼할 때는 아이를 생각하지 않고 높은 침대를 해서 썼었는데,
애기들이 태어나고 난 다음,
침대에서 자본날이 손에 꼽을 정도가 되어,
쓸모가 없다고 판단
그냥 매트리스만 쓰기로 결정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결혼하고 약 2년정도밖에 사용못해서 아쉽긴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기들을 위해 침대의 변신 ㄱㄱ
허허 ㅋㅋ
배송비만 2만원이 따로 더 붙은 원목깔판
매트리스 깔판 -_-;;
크기도 엄청나게 큽니다.
침대는 퀸사이즈라서 밑에 매트 깔판도 퀸사이즈로 샀습니다.
주문을 받고 제작하는 방식이라고 한 2주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처음 포장 개봉 후는 나무냄새가 아주 지인하게 납니다.
설치할 곳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이건 나중에 포스팅할 안전가드 입니다.
안전가드 판을 미리 설치해주고~
안전가드는 애들이 혹시나 떨어져서 머리 깰까봐 ㅎㅎ
매트리스만 올려주면 끝!
사실 매트리스만 깔아도 되는거 아니냐고 집사람한테 물어봤는데,
매트리스만 깔게되면 밑쪽에 통풍이 안되서 매트리스에 곰팡이가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전혀 몰랐던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깔판이나 침대 프레임이 있었던 이유가 -_-!
이렇게 또 하나를 알아갑니다.
매우 만족한 침대 매트리스 깔판 밑판!
삼나무라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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