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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튀기지않고 바람으로 말린 생면식감 - 풀무원(Pulmuone) 돈코츠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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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을 매우 사랑하는 저와 집사람은,

마트를 가면 항상 라면이 집에 있어도 라면 코너를 한번씩 돕니다.

이번에 마트에 갔을땐, 그동안 눈에 띄지않던

풀무원의 돈코츠라멘이라는

제품이 눈에 띄길래 담아봤습니다.

일반 라면에 비해서 가격은 그닥 싸진 않습니다.

4개에 4천원정도였나?

-_- 개당 거의 천원꼴인것 같습니다.

근데 양은 적습니다.

라면봉지를 들어보면 가뿟합니다.

결혼을 하고 나선 라면 물잡는법도 이젠 잊어버리겠습니다 -_-;

라면을 집사람이 더욱맛나게 잘 끓이기에,

군대에서 하루에 라면만 아침 컵라면 / 점심 봉지라면 / 저녁 비빔라면....

군대에서 먹은 라면을 이으면 지구서른마흔다섯바퀴를 돌릴 수 있는,

저의 면경력으로써 집사람의 조리실력을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하 -_-.. 그래서 모든 라면은 집사람이 끓이고,

정리는 제가! ㅋㅋ

사실 돈코츠라멘이라고는 저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느낌은 그냥 사리곰탕면 먹는 느낌이랄까 -_-?

설렁탕에 면넣어먹는느낌?

원래 이런건가요? 헛헛 ㅋㅋ

그래도 면의 식감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쫄깃쫄깃하고 ㅎㅎ

사리곰탕면 먹는 느낌이라 좀 그랬지만,

정말 가게에서 파는 돈코츠라멘을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군대에서 컵라면으로 나오는 쌀국수만 먹어보고,

쌀국수 그것 맛없어라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했던 저로써는,

역시 이 돈코츠라멘도 잘하는 라멘집에가서 한번 먹어보고,

느껴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동네는 이런 라멘집이 없지요 ㅠㅠ

시내를 나가봐야하나,

여튼 맵지않고 짜지않고 건강한 라면맛을 느끼시고 싶으시면

드셔보세용~

꼭 사리곰탕면 같은 비슷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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