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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경험&정보

보령 어망골 캠핑장 카라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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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주고 내가 다녀 온

#내돈내산 어망골 캠핑장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캠핑캠핑 노래를 불러서 -_-

캠핑장비가 없는.. 저는

친한 동생에게 같이 캠핑을 가자고 제안

-_-ㅋㅋ 친한동생이 흔쾌히 수락을 하면서

같이 캠핑을 가게 되었는데~

텐트도 없어서

카라반이 있는 캠핑장으로 잡았습니다.

보령 어망골이라는 캠핑장으로 가게되었는데...

이 어망골 캠핌장...

캠핑하시는분들이 카라반에 묵을일이 잘없으니..

카라반에 대한 후기가 없어서

정말 -_-

난감했습니다.

사이즈를 좀 알아야됫는데.. ㅋㅋ

여튼 기대반 걱정반 설렘을 가지고 출발한

첫 캠핑후기 ㄱㄱㄱ

집에서 한시간 오십분을 달려 도착한

보령 어망골 캠핑장

다시한번 캠핑을 할 수 있게 해준

내 동생 민처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포스팅 이어갑니다~

가는길이 조금 구불구불 시골길이라

멀미가 날뻔했지만~

코로나 이후로 이렇게

가족들이 나들이를 나간다는게 좋았습니다.

입장전에는 열체크 다하고

입장합니다.

동생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동생은 벌써 텐트를 다 펴고

준비 완료~ ㅋㅋ

빠름빠름~

저희 가족이 예약한

어망골캠핑장 카라반B

여기에 가기전에 카라반에 대한

소개나 설명이 전혀 없어서 -_-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거는 정말 부실해서

제가 이렇게

구석구석 찍어봤습니다.

카라반 바로 앞에 테이블이 있어서

뭐 음식해먹기에 괜춘합니다.

벌레 있으면 끝 -_-

벌레없는 계절을 추천드립니다.

갔을때.. 깔따구가... 어찌나 많은지 ㅠㅠ

카라반... 좁습니다.

건장한체격.. 약 키 175에 80키로

4명 잘 수 있습니다. 좀 무리하면

7명도 가능할 것 같으나

거의 원룸 테트리스 느낌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세명인데..

잠은 정말 넉넉히 잤습니다.

자는 공간은 -_-b

어짜피 동생네 텐트에서 놀기때문에

자는공간만으로는 정말 공간창출 최고입니다.

이층침대도 있어서 애들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보일러가 있어서

따땃합니다.

단! 온도는 조금 많이 올려야 합니다.

일단 올릴만큼 올리고 더우면 내리는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집보일러 생각하고 약하게

틀고 잤다가 입 돌아갈 뻔 했습니다.

그리고 침대가 딱 들어가면 우측에는 1층침대

좌측에는 2층침대

이렇게 세개의 침대가 있구요

1층침대 밑에는 짐 들어갈 공간이 저 위에 사진처럼

뻥 뚫려있습니다.

매트 푹신하구요~

좋습니다.

그리고 매우 깨끗합니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깨끗합니다.

사실 캠핑장이라고 하면

조금 관리 안되는 걸로 생각을

하실텐데...

여긴 정말 깨끗합니다.

저도 캠핑장으로 캠핑을 간게..

처음이나 예전 자연휴양림이나

펜션갔을때를 생각하면

여기는 거의 호텔수준의 청결입니다.

 

주변에는 조금 나가면

24시 편의점도 있지만

밤 늦게 나가기는 어려우니

이렇게~ 간이 매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밤늦게 음주는 안된다는거~

가격도 뭐 그리 비싸진 않고

그냥 조금 붙이는 수준같습니다.

샤워실 ㅋㅋ

저는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

집사람이 사용해본 결과 깨끗하고

좋다고 합니다.

화장실 사용 후기는

정말 -_-b

깨끗합니다.

지어진지 얼마 안됫거나

관리가 잘되는거거나..

둘중하나인데

정말 깨끗합니다.

분리수거장은 작습니다~

분리수거장 뒷쪽으로 흡연장이라는데

흡연은 하지 않아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간혹 다른 캠핑장 후기보면

흡연을 아무데서나 해서

파쇄석사이에 꽁초랑 담배냄새 엄청난다는데

여긴 일절 없습니다.

산밑에 있어서 그런지

공기는 참 좋습니다.

그리고 ㅋㅋ 춥습니다 ㅋㅋ

개수대 시설도 깨끗합니다.

아주 좋습니다 ㅎㅎ

뜨건물도 팍팍나옵니다

단점으로는 센서라서 -_-

컨트롤 미숙하신분들은 조금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대망의 아이들이 놀만한 장소

방방장과 연못 그리고 모래장

사실 연못은 -_- 놀데는 아니구요 ㅎㅎ

잉어가 풀어져있어서~

걍 물고기 구경~?

모래장의 모래는 정말 곱습니다.

앞에 수돗가도 바로 있어서

모래 뭉치기 좋습니다.

방방장 ㅋㅋ 일명 트램펄린

애들이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수영장도 있는데

제가 갔을때는 날씨가 추워서

당연히 개장을 안했구요~

여름에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간날 비가와서 ㅎㅎ

거의 텐트에서 카라반안에서만 지냈지만

나름 좋았습니다.

카라반은 아늑하고 잠만자기에는

정말 어디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노는 방방장은..

비가 오니 ㅋㅋ 새떼들이 거기에 들어가서

비를 피해서 테러해놓더라구요 ㅋㅋ

캠핑장주인분이 보신다면

비오는날은 입구를 막아두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망골캠핑장 말씀을 드리면

아주 좋았습니다.

일단 청결점수가 백점입니다.

동생이 많은 캠핑장을 가봤지만

이정도 청결의 퀄리티의 캠핑장은

없었다고 합니다.

바닷가도 옆이라서 회도 먹을 수 있고

석화(굴)단지도 바로옆에 걸어서

몇분거리안되고 ㅎ

주변에 놀거는 없지만

깨끗하게 힐링을 하고 오실거라면

추천드려요 어망골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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