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주고 내가 직접 사서
셀프로 교체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아 올뉴카니발 새차를 사서
한번도 단한번도 -_-
뒷유리 와이퍼..
후방 와이퍼를 교체한 적이 없기에
이번에 앞유리 와이퍼를 교체할 때
뒷유리 후면 와이퍼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사실 - _-
처음 교체라서 조금 두근두근 떨렸습니다.
예전에 앞유리와이퍼갈다가 고생을 한적이 ㅠㅠ
처음 전면 앞유리 와이퍼 교체할 때도
유리 깨지면 어떻게 하지라는...ㅋㅋㅋ
걱정을 안고 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잘 교체합니다.
사실 이게 오래 교체를 하지 않을수록...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와이퍼들이
장착을 해제하기가 힘듭니다
거의 게임으로 따지면 저주받은 아이템이 되는
딱 달라붙는 그런 느낌?
-_ㅜ
여튼 그래서 예전에 앞유리와이퍼 갈때
고생한 기억이 살살 나면서
뒷유리도 거의.. 5년만에 가는거라 ㅋㅋㅋ
걱정좀 했습니다.
자 이제 걱정을 조금 접고
실행에 옮기기에 앞서 ㅋㅋ
차가 좀 더럽네용 ㅠㅠ
세차를 하고 넣어놔도
비가 와서 ㅠㅠ
처음에 쉽게 생각하고 와이퍼를 딱 제껴놓고
갈려고 했는데..
오 마이갓..
빠지지가 않는겁니다 ㅠㅠ
너무 오래간만에 교체를 하려고 해서 그런건지
저주받아서...ㅋㅋㅋ
딱 달라붙어서
힘으로 쎄게 하면 부러질것 같은
느낌이 팍 와서..
잠깐 3초동안 고민을 했습니다..
아... 그냥 가서 맡겨야 하는건가
괜히 손댔다가 부러지면 돈이 ㅠㅠ
그래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습니다.
검색완료 후 정독을 한 뒤
다시 도즈언~~
끝까지 제껴야지 딱~
하고 빠집니다 ㅠㅠ
쫄지말고 한번 제껴보세영 ㅋㅋ
그런데 힘을 너무 많이 주시면
망가질 수 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튼 저는 제가 생각한것보다는
많은 힘을 줘서
"딱" 소리나게 제낀다음에 교체를 했습니다
고장날까봐 살살하려고 했던게
오히려 시간을 더 잡아 먹었네용
이제는 한번 해봤으니
다음에 교체할때는 금방 교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역시 뭐든지 경험이 중요한법입니다.
여튼 시원하게
5년만에 뒷유리와이퍼를 제거 한 뒤
결합은 분해의 역순이라 ㅎㅎ
그냥 홈 부분에 딱 맞춰서
넣고
"딱" 하는 소리 나게 결합완료~
뒷유리 와이퍼 교체가 완료 되었습니다~
참 쉽죠잉~
ㅋㅋㅋ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뒷유리 와이퍼 대가
부러지지 않게 대범함을 보이셔야 한다는거~
저는 쫄보라서 좀 헤멧네용 ㅋㅋ
저처럼 헤메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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