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주고 내가 직접 시켜먹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부모님이 - _- 초밥에 팍 느낌이 오셔서
ㅋㅋㅋㅋ
매번 올라오실때마다
초밥을 시키고 있습니다.
초밥을 비싼데서 시키셔도
별 감흥이 없으시길래
이번에는 가격대비
양으로 ㅋ
승부를 봤습니다.
뭐... 그리 많이 차이는 안나지만요 ㅋㅋ
두정동을 나가다가
예전에 아마 이 자리가...
에그드랍이 있던 자리같은데..
무모한초밥이라는
가격이 괜찮은 초밥집이 생겨서
언제한번 시켜먹어야지 하다가
이번에 시켜먹어봤습니다.
가격은 마트에서 파는
초밥보다는 비싸지만
그래도 퀄리티가 낫겠지라는 마음에~
시켰는데 ㅋㅋ
두둥~
배달비닐을 열자마자
대참사 ㅋㅋㅋ
보이시나요 ㅋㅋ
총알배달도 아닌데 총맞은거 처럼
회가 날라갔네요 ㅋㅋ
이렇게 따로 또 주문한
알뜰광연초밥은 ㅋㅋ
잘 왔는데~ ㅎ
이런 초밥 대참사를 그냥 냅두고
부모님께 대접해드리면
대접해드리지 않는것 보다 못하기에
과감히 집도에 들어갔습니다 ㅋㅋ
다시 원상복구 ㅋㅋㅋㅋ
총맞은 초밥들을 다시
심폐소생술을 해준다음
한컷 한컷 찍어봤습니다.
초밥양은 정말 많습니다.
저는 워낙 마트에서파는 초밥도 잘먹어서
제 입에는 딱 맞았습니다.
부모님들도 괜춘하다고 하시고용~
가격 대비 딱 좋습니다.
여러가지가 많이 들어있어서 ㅎㅎ
참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밥의 맛은..
위에 올라가는 회와
밥맛인데
밥은 제가 먹어봐도 좋은쌀을 쓰는것 같습니다.
-_-; 뭐 미식가는 아니지만
ㅋㅋ 제가 먹어본 밥 중에서도
이정도 가격에 이 퀄리티면 괜찮다라는
수준입니다.
배달오면서 총만 안맞았으면
참 좋았을껀데
그 부분은 가게에서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그 부분 빼고는
가격대비 만족했던 초밥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초밥생각이나면
지나다니면서
포장을 해볼까 합니다 ㅎ
아! 그리고 와사비가 아주 좋습니다.
직접 넣어먹어야해서 더 좋은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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