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초콜렛(발렌타인데이 및 선물용으로 딱이야) - 사케(SAKE) 초콜렛 Assort Bonbon Chocolate(WA NO SAKE-ZANMAI) 완전 신기한 초콜렛

안녕하세요.

신기한 과자 & 물건을 요즘 자주 사고 있는 육아중수입니다.

-_-ㅋㅋ

이번에 소개드릴 물품은 초콜렛인데요.

살다살다 ㅋㅋ 사케로 만든 초콜렛을 처음 봤습니다.

사실 국내에서 구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해봤는데,

당최 이름이랑 -_- 메이커를 알 수 없으니 한계에 부딪혔었는데,

집사람이 어찌어찌 찾다보니 찾게 되어

구입해봤습니다.

일본에서 직접사서 들어오셔서 택배로 보내준것입니다.

가격은 후덜덜 -_-

진짜 콩만한 초콜렛 5개인데 ㅠㅠ 사케가 들어서 비싼건지,

구하기 힘들어서 비싼건지 -_-... ㅜㅜ

샬라샬라 일본어랑 영어가 적혀있지만

뭐 알수가 없으니,

니폰사케만 보입니다.

이게 사진으로는 엄청 커보이는데,

딱 캔디만한 사이즈 입니다.

뭐랑 비교를 해야될지... 일반적인

저렇게 생긴 모양의 사탕이랑 비슷한 크기?

제가 좀 아재라서 아재들의 사탕이라면,

계피맛이나 유가맛 사탕의 크기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빠릅니다.

초콜렛을 베어먹을수가 없습니다.

사실 -_- 제가 속에 뭐가 들었나 싶어서,

뭣도 모르고 반만 베어 물었었는데 -_-;;

사케가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아깝고 피같은 술이..)

위의 사진과 같이 초콜렛 안에 소량의 사케가 들었습니다.

물론 많이 먹으면 취하겠지요?
(비싸서 먹을수가 ㅠㅠ)

이렇게 작은것 말고 큰것도 있다고 하는데 발렌타인 한정판으로 나온다고 해서,

내년 1월쯤에 한번 구매를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일단 맛은 상당히 좋습니다.

술이 들어갔다고 쓰거나 그럴것 같지만,

향도 좋고 맛도 좋고~ 술맛도 좋고

집사람 / 부모님 / 처형 / 저 이렇게 한개씩

나눠먹었는데 총평은

가격은 비싸지만 먹어볼만은 하고 이런 초콜렛을 구하기도 힘들고,

먹어보기도 힘드니 선물용으로는 딱일것 같다는 느낌이 팍왔습니다.

작은건 사실 술을 드시는분들에게는 간에 기별도 안갑니다.

그래서 다음엔 꼭 큰걸로 구해보고 먹어보고 포스팅하겠습니다!!!

ㅋㅋ 구할수나 있으련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