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산 생와사비뿌리를 갈아먹고,
일본산은 어떨까 하는 마음에,
일본산을 한번 구해봤습니다.
크기가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_-...
중국산 세뿌리를 합친크기랄까?
크기에서 일단 한번 놀랬습니다.
ㄷㄷㄷ....
그래도 한번 먹어봤다고 생와사비뿌리 가는것은 매우 쉽습니다.
순식간에 파파파팍!
와사비가 갈리는게 중국산보다 조금더 곱게 갈립니다.
정말 이건 일반 음식점에서 나오는 튜브의 형태와 색과 모양이 비슷했습니다.
아님 제가 중국산때보다 한번 갈아봤다고
더 잘갈은것일수도? ㅋㅋ
옆에 살짝 보이십니까?
저게 초장그릇에 담긴 와사비는 저게,
일반 음식점이나 회를 포장할때 나오는 튜브형 와사비입니다.
색깔 자체가 좀 많이 다릅니다.
모양이라고 하죵? 모양도 많이 거칠구용~
아무래도 강판이 좀 큼직하다보니 강판만 조금더 구멍이 작으면
저렇게 곱게 갈 수 있을건데 ㅎㅎ
중국산 생와사비뿌리와 일본산 생와사비뿌리의 차이점은
일단 크기~
뭐.. 크기는 얼마나 키우는가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을 하지만,
일단 제가 먹은거는 중국산에 비해 일본산이 약 3배는 컸습니다.
그리고 맛은 일본산이 조금더 강합니다.
코를 쏘는거며 맵기가 조금더 맵습니다.
하지만~ 색이 조금더 이쁘고 잘갈린다는거~
그리고 조금더 향이 좋다는거~?
부모님이 와사비 킬러신데,
일반 시판에 파는 튜브보다는 중국산 생와사비 뿌리,
중국산 생와사비 뿌리보다는 일본산 생와사비 뿌리가 훠얼씬!
낫다고 하십니다.
전 와사비를 잘 알지 못해서 -_-ㅋ
잘 모르는 제가 먹어도 일본산이 조금 더 나은것 같습니다.
근데 가격을 따져보면,
중국산이 조금더 메리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국내도 잘 찾아보면 국내산 생와사비뿌리를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디서 파는지를 당최 알수가 없으니 쩝..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보고 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메기 / 생참치와 환상의 조합 길러먹는 알싸한 무순! (0) | 2018.02.22 |
---|---|
강원도 정선 - 정선시장 명물 메밀전병 / 배추전 (0) | 2018.02.12 |
고소하고 맛있는 갈아서먹는 생와사비 와사비뿌리 중국산(Feat. 파머스마켓 회) (0) | 2018.02.11 |
오뚜기라면 - 진~한 굴향이 가득한 맵지않은 라면 굴 진짬뽕 (0) | 2018.02.07 |
튀기지않고 바람으로 말린 생면식감 - 풀무원(Pulmuone) 돈코츠라멘 (0) | 2018.02.06 |